인기 있는 반려견 견종과 특징 TOP4

인기 있는 반려견 TOP4

반려인 1500만 시대에 애완동물은 반려견, 반려묘로 불립니다

반려견을 처음 분양하기에 앞서 어떤 견종을 입양해야 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취향만 고려해서 분양하면 당연히 안되고 견종의 특징과 집안 환경까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평생 함께할 사랑하는 반려견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려인 1500만 시대인 현재 어떤 견종이 인기가 있는지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몰티즈

산책하면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몰티즈는 귀여운 외모와 작은 체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주인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아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체구는 작지만 에너지가 넘쳐서 산책을 좋아하고 터그 놀이 같은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는 적극적인 놀이를 좋아합니다. 털이 부드럽고 하얀 것이 특징이고, 털을 길게 기를 수 있어서 다양한 미용이 가능한 매력 있는 견종입니다. 성격은 똑똑하고 영리해서 적절한 시기에 사회성을 길러주면 주인과의 유대감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몰티즈는 소형견 중에서도 많이 작은 체구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집안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고, 체중 관리도 해야 합니다. 털은 비교적 많이 빠지는 편이 아니지만 빗질을 꾸준히 해서 털 엉킴이 없도록 관리해 줘야 하고, 항상 귀와 발톱을 청결하게 해주고 깎아줘야 합니다.

2. 푸들

푸들은 크림, 갈색,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도 다양합니다

크기에 따라 성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며, 종류에 따른 크기와 성격을 고려해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들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toy poodle (토이 푸들) : 푸들 중에서도 가장 작은 체구의 푸들로 작고 귀여운 외모가 특징입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크기는 보통 25cm 미만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푸들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2. miniature poodle (미니어처 푸들) : 토이푸들 다음 크기의 푸들입니다. 크기는 38cm 미만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크기의 푸들입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활발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standard poodle (스탠더드 푸들) : 푸들 중 가장 큰 체구로 크기는 38cm가 넘어갑니다. 

3. 포메라니안

작고 인형 같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견종 중 하나인 포메라니안은 애교가 많고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주인과 보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털은 겉털 속 털 이중모로 되어있어서 털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속털은 부드럽고 겉털은 거친 편이며 곰돌이 컷, 물개 컷, 라이언 컷 등 다양한 미용이 가능한 견종입니다. 때론 고집스럽고 앙칼진 성격으로 사회성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훈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긴 시간의 산책보다는 짧은 시간의 산책이 도움 됩니다.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집 안에서도 충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놀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슬개골이 약하기 때문에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체중 관리도 해줘야 합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오렌지, 갈색, 크림 등 다양하고 짧은 주둥이와 작은 귀가 매력적입니다.

4.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는 똑똑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동그란 얼굴과 눈 복슬복슬한 하얀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입니다. 애교가 많고 귀여운 외모로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이고, 매우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산책 또는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는 놀이를 좋아합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곱슬곱슬한 털이 푸들과 비슷하게 생겨서 푸들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크기가 다양하지만 몸집이 작은 미니 비숑을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으며, 최근 분양이 많이 되고 있는 견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꾸준하게 찾고 있습니다. 비숑 프리제는 복슬거리는 털이 정말 매력적인 강아지입니다.

 

견종별로 성격과 특징을 잘 알아보고 나와 맞는 반려견을 잘 선택해서 좋은 반려견을 만나길 바랍니다.